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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Information

서울의대 교수들, 진료를 그만 두는 '겸직 해제' 논의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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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진료를 그만두는 '겸직 해제' 논의


서울의대 교수 "겸직 해제", 이 두 단어가 의료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포기하는 '겸직 해제'를 논의하는 상황에서, 이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요? "겸직 해제"라는 선택이 현재 의료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겸직 해제'는 단순히 교수들의 선택이 아닌, 국민 건강에 대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겸직 해제'가 과연 교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해결 방안일까요?


1. 서울의대 교수들의 '겸직 해제' 논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대 교수들이 병원진료와 학교강의 가운데 진료를 그만두는 '겸직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겸직 해제'는 대학에서 의대생을 가르치면서 병원에 파견 나가 진료도 하는 의사들이 병원에서의 진료를 포기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의료법상 불법인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 서울의대 교수들의 대화 제안

 


이번 주말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해결의 골든타임이라며, 서울대병원과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신속하게 받아들여져,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과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정진행 교수가 시간 가량 회동하였습니다.

3. 겸직 해제의향

 


서울의대 교수 대다수가 겸직 교수인 만큼 단체로 겸직 해제를 한다면 환자 진료에 큰 타격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측 관계자는 "아산병원과 순천향병원 교수진도 연대 의사를 알렸고 국립대병원으로 확산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4. 의대 교수들의 개입 움직임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에서도 교수 비대위가 구성되는 등 의대 교수들의 개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교수들은 제자인 전공의와 정부 사이를 중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의견과 함께, 전공의 편을 드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는 26일 전공의와 함께 모여 대책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의 '겸직 해제' 논의는 의료계에서의 복잡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교수들의 결정이 환자 진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로 인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의 추가 대책 논의 결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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