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암 생존율
(담관암, 그것이 알고 싶다! - 담관암의 이해부터 예후까지)
담관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담관암의 생존율과 관련된 연구 결과와 통계, 그리고 생존율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암 진단은 두려운 일이지만, 적절한 지식과 치료로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그럼 담관암의 생존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담관암이란?
담관암은 담관의 상피를 닮은 세포로 구성된 종양입니다. 이 종양은 위치에 따라 간내담관암과 간외담관암으로 나눠집니다. 간내담관암은 흔히 '간암'이라고 불리는 간세포암과는 다른 종류의 암입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는 간내담관에 10%, 간문부 및 상부담도(근위부담관암)에 40-60%, 중하부 담도(원위부담관암)에 20-30%로 나타납니다.
2. 담관암의 발생률과 대상
담관암은 주로 60세 이상의 세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 1.3배 더 많이 걸립니다. 2016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담관암 환자수는 총 7,179명으로, 이는 전체 암 발생의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4.0명으로, 서구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3. 담관암의 증상
담관암의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침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없지만, 담도가 막히면 통증 없는 황달과 황달뇨(진한 갈색의 소변)가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더불어 피부 가려움증, 복통과 체중 감소, 발열, 회색변, 소화장애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4. 담관암의 진단과 예후
- 담관암의 진단은 병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담관암의 예후는 발생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절제가 가능한 간내담관암의 경우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입니다. 그러나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7개월 정도입니다.
- 간문부담관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715% 정도입니다. 원위부담관암의 경우 외과적 절제율이 50%로 상대적으로 높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 5년 생존율은 1528%입니다. 하지만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생존기간이 8개월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 담관암은 그 예후가 불량하다는 점에서 다른 암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한 암입니다. 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담관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암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Medical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췌장암 초기증상과 소변·대변 색깔 변화 (0) | 2024.01.24 |
---|---|
황달의 원인과 증상 (0) | 2024.01.22 |
간암의 초기 증상, 무엇일까요? (0) | 2024.01.20 |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 (0) | 2024.01.13 |
건강보험 보장 축소, MRI와 초음파 검사 비용 부담은 어떻게? (0) | 202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