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 도시별 인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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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도시별 인구 순위

2023년 1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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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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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00만 명 미만이면 특례시 자격이 박탈되는 조건하에 있는 창원... 어떻게 방법을 강구해야 할까요.
내용 종합해봤습니다.

 

1. 창원시 특례시 지위 위기

• 창원시는 전국 4개 특례시 중 비수도권의 유일한 특례시입니다. 그러나 이 창원시가 특례시 지위 유지에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인구 감소입니다. 2010년 창원·마산·진해 통합 당시 109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현재 창원시 인구는 100만 9038명으로 전달(100만 9998명)보다 960명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4년 10월 이후에는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인구 감소 원인 - 청년 유출, 고령화

• 창원시의 인구 감소 원인으로는 청년 유출과 고령화가 주로 꼽힙니다.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주거 등의 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전체 인구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구 유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특례시 지위 박탈 위기

•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전년도 인구가 2년 연속 100만 명 미만이면 특례시 지위를 박탈하게 됩니다. 이에 창원시는 사실상 ‘간당간당’한 위기에 놓였습니다. 특례시 지정 기준 인구에 외국인도 포함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4. 창원시의 대응 방안 - 산업 고도화, 청년 유치

• 창원시는 주력산업인 기계공업의 쇠퇴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창원시는 제조업 위주의 창원산업을 연구개발·IT산업 등으로 고도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급인력 양성교육, 비싼 집값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 창원시는 산·학·연·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비스업 관련 전문직 학과도 개설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대학혁신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새내기 지원금을 신설해 대학 입학생의 생활비 부담도 덜어주는 등 청년 모시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5. 파격적인 지원 대책 필요

• 창원시는 인구문제에 대해 지금과는 다른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보다 파격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전반적으로 창원시의 특례시 지위에 대한 위기와 그 원인,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창원시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