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2기 5인조 그룹 컴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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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2기 5인조 그룹 컴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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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2기가 재정비를 마치고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9일, 피프티피프티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2번째 생일을 맞은 키나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HAPPY BIRTHDAY'라는 머리띠를 쓰고 있는 키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HAPPY KEENA DAY' 레터링 케이크를 들고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키나는 리듬에 맞춰 어깨춤을 추다가 촛불을 끄고, 키나의 뒤로는 '22'라는 풍선이 들어와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키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이들입니다. 키나의 옆으로 나비 날개 풍선을 하고 있는 네 명의 모습. 이들이 바로 키나와 함께 피프티피프티 2기로 컴백할 멤버들로 보여 기대를 높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어트랙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기존 멤버 키나에 새 멤버 4인을 더해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어트랙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할 수 있었고,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나머지 3명의 멤버들 근황 (피프티 피프티 버리고 간 3명의 멤버)

법원이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제기한 더기버스(공동대표이사 권지선, 안성일)에 대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7일, 어트랙트는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더기버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 일부에 대한 예금채권 가압류 신청이 지난달 24일 결정이 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27일, 더기버스와 소속 임직원을 불법행위 및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본안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예금채권 가압류 신청의 경우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한 보전 차원입니다.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더욱 크게 확장할 예정입니다.

어트랙트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서정 측은 "어트랙트가 본안소송에서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해질 위험이 높아 채권 가압류를 통해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번 소송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불투명한 정산에 대해 지적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법정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 키나는 어트랙트로 돌아왔으며, 어트랙트는 소속사 복귀를 거부한 멤버 3인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후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멤버 세 명과 더기버스 안성일 측에 13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