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KC 인증이란? 게 무엇이길래?
< KC인증이란? KC인증 필요성 >
KC는 'Korea Certification'의 약자로, 한국에서 제조되거나 해외에서 수입되는 제품들이 국내 안전 규격과 기술 표준을 준수하여 인증받은 제품만이 유통 및 판매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지정한 강제 인증 제도입니다. 이는 한국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보장하고, 사용자 및 환경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관리 대상, 어린이 제품, 생활용품 또는 전기용품이 해당되는 제품의 안전 요건을 만족하는지 안전성을 확인 후 시장에 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안전 관리 제도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재질인지, 부력과 내구성을 유지할 만큼 안전한지 검증 후 주어지기 때문에 KC인증마크가 있는 상품이라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 됩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KC 인증은 세관 통관 및 제품 판매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KC 인증을 통해 기업은 한국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KC 인증은 크게 전자파인증과 안전인증으로 구분되며, 주관 부처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 KC 전자파인증
KC 전자파인증은 전파 혼·간섭 방지 및 전자파로부터 기기와 인체 보호를 위해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판매, 수입하는 자가 해당 기자재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증하는 강제 인증 제도입니다. KC 전자파인증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적합성 평가 제도 아래 적합인증, 적합등록, 잠정인증 3가지로 구분됩니다. - KC 안전인증
KC 안전인증은 전기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감전 등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인증 승인기관으로부터 안정성을 검증받은 기기만 한국 시장에 유통 및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강제 인증 제도입니다. KC 안전인증은 전기용품의 위해 수준에 따라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자적합성확인 3단계로 구분됩니다.
KC인증은 필수일까?
KC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KC 인증 의무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칙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KC 인증은 색상이 여러 가지라면 색상마다, 재질이 다르다면 재질마다 모두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견적을 받아보고 상품값에 충분히 녹일 수 있는지 어느 정도를 판매해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 보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 확인대상 (3세 미만 용품)
안전 확인대상 제품은 안전 인증 기관의 제품 시험에서 안정성을 확인받은 후 안전 인증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 공급자 적합성 확인대상 ( 3세 이상 ~ 13세 이하 대상 용품)
공급자 적합성 확인대상 제품은 제품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 정보를 표시해야 합니다. - 안전기준 준수 대상 (14세 이상 대상 용품)
안전기준 준수 대상 제품은 제품 시험 의무는 없지만 제품안전기준에 따른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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