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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검사 (BMD)
골밀도 검사는 방사선을 활용하여 우리 몸의 특정 부위(요추(lumbar)와 대퇴부(femur)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를 측정하고 결과를 수치화 및 그래프로 나타낸 검사입니다. 골 대사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45세 이상. 폐경 이후의 여성, 65세 이상 남성, 외상 골절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며,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절의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치명적인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검사 목적
-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과 같은 대사성 골질환 환자들은 뼈의 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초기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하는 것이 이 검사의 목적입니다.
2. 검사 원리
- 에너지X선 흡수 계측법을 사용하여 검사를 수행합니다. 검사 부위에 고에너지 X선 및 저에너지 X선을 사용하여 두 번 촬영한 자료를 계산하여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며, 반복 측정 시 재현성이 높아 초기 진단 및 치료 반응 평가에 적합합니다.
3. 골밀도 검사 수치
- 검사 결과는 숫자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T-score라고 합니다. 0을 정상치로 두었을때 숫자가 플러스로 커질 경우 골밀도가 높은 것이며 마이너스로 커질수록 골밀도가 낮은 것입니다.
-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합니다.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이와 같이 검사 값을 통하여
골다공증 여부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4. 검사 방법
- 검사용 가운을 착용한 후 검사 테이블에 누워 천장을 바라봅니다.
- 골밀도 검사 시간 : 촬영 장비가 이동하면서 1-2분 동안 자세를 유지하면 검사가 진행됩니다. (장비회사별로 최대 5분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골밀도 검사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검사가 아닙니다.)
-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이 흔하게 발생하는 요추와 대퇴골에서 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5.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
6. 주의사항
- X선을 사용하는 검사이므로 임산부는 검사를 받을 수 없으며, CT, 위장관조영검사, 경정맥요로촬영술 등 조영제를 사용한 경우는 다음 날 검사해야 합니다. 척추 수술, 대퇴골 수술을 받은 경우 결과값이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가 중요하니, 의사와 상의하여 검사를 고려해보세요.
보건소에서도 노년층, 65세 이상에게는 무료(or 1만 원 미만)로 진행 중이니 지역보건소에 문의하신 후 꼭 검사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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