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초음파 검사 /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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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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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밖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갑상선 내부를 검사하는 검사법입니다. 
  
  
•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갑상샘)의 형태와 내부 구조를 볼 수 있으며, 주변 조직의 상태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방법으로 갑상선에 물혹이나 혹이 있는 경우 흔히 사용합니다. 손으로 만져서 갑상선 결절을 확인할 경우 적어도 그 크기가 1~1.5 cm 이상 되어야 하지만 초음파 촬영으로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아주 작은 결절(1~2 mm 크기 까지도 확인 가능)의 존재는 물론 그 위치와 성질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외에도 모든 갑상선 질환의 평가를 위하여 초음파가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데 단지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초음파 촬영을 일상적으로 시행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초음파 촬영은 너무 민감하여 실제 거의 문제 되지 않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혹까지 전부 발견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와 걱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의 전체 인구의 40-50%에서 갑상선에 작은 혹이 발견되는데 실제 대부분의 혹은 양성으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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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1. 검사 목적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에 생긴 혹을 정확히 관찰하고 평가하거나, 갑상선 조직검사나 약물투여를 시행할 때 주사가 들어가는 경로를 안내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했는지 여부나 수술 후 재발여부를 알아보는 등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널리 사용됩니다. 

 

2. 검사 준비

갑상선 초음파 촬영은 식사와 무관하며,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아서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 1) 전 처치
   특별한 전 처치는 필요 없습니다.
• 2) 주의사항
  환자가 눕는 자세가 목을 뒤로 젖히게 검사하기 때문에 자세가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에는 침을 삼키지 말아 주십시오. 또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초음파 젤로 인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 검사방법
  환자를 어깨와 목 뒷부분에 베개를 두어 머리가 뒤로 젖혀질 수 있도록 (neck extension) 반듯하게 눕습니다.
  팔과 다리는 편하게 두시면 됩니다.
• 4) 검사시간
   보통 15분정도 소요되며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및 부작용

갑상선 초음파는 검사 중 환자에게 통증 및 고통을 유발하지 않으며, 방사선 대신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가 없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영상만으로는 갑상선의 기능의 항진 또는 감소를 알 수 없으며, 영상만으로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확진할 수 없으므로, 갑상선 조직 생검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초음파 검사 비용

현재 갑상선·부갑상선 초음파의 경우 6만 8,000원(병원)~14만 6,000원(상급종합), 갑상선·부갑상선을 제외한 경부의 경우 7만 7,000원(병원)~14만 8,000원( 상급종합 ) 수준에서 비급여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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