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인구 - 유럽 인구와 GDP 비율
전 세계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5대양 6 대륙 또는 5대양 7 대륙으로 분류됩니다. 분류에 따라 이름만 달리 분류될 뿐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구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위에 그림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을 지표에 추가하여 대륙과 비교한 그래프이며, 남극에 대한 통계는 빠진 그래프입니다. 비율적으로 구분하였을 시 어느 대륙에 인구분포가 높은지 알기 위하여 나타낸 통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륙(大陸, 영어: continent)은 지구 표면에 거대한 면적을 가진 육지를 말하는데요. 분류의 형태에 따라 6 대륙 또는 7 대륙으로 분류됩니다. 남극을 포함하여 7 대륙이라고 나타냅니다.
7대륙이란 가장 큰 순부터 작은 순으로 나열하면 아시아 · 아프리카 ·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남극 · 유럽 · 오세아니아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유럽이 세계 미치는 영향과 달리 대륙의 크기는 6.8%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땅덩어리가 전 세계를 아우르는 경제적, 문화적 파급력은 어마어마하죠? 이 대단한 부분에서 제가 궁금함을 가졌던 부분은 바로 이 것입니다. 역사적 관점을 바탕으로 현재유럽이 갖고 있는 명성을 추후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래서 인구의 변화를 토대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7개 대륙중 유럽은 호주 다음으로 두 번째로 작은 대륙을 갖고 있지만 유럽의 문화는 다른 어떤 대륙보다 전 세계를 형성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후 1993년 유럽연합이 창설되었습니다. 이 전의 역사적인 면을 제쳐두고 이후의 유럽연합을 살펴보는 것이 앞으로 유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유럽연합의 대부분의 국가는 유로라는 통화를 사용하며 민주주의 정부를 갖고 있고 유럽연합 자체의 법률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국가에 속하지만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은 국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유럽연합은 무엇일까요? 땅 덩어리일 뿐일까요? 아니면 문화집합체? 정치집단일까요? 해당 질문은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궁금점이 많지만 유럽인구의 맨파워(man-power)가 유럽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될 것 같습니다. 유럽의 인구의 효율성을 유럽의 인구분포와 유럽의 GDP 비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륙별 인구비율
대륙 | 인구 | 비율 | 밀도(/km²) |
Africa | 1,460,476,458 | 18.2% | 48.2 |
Asia | 4,751,819,588 | 59.4% | 147.9 |
Europe | 741,869,197 | 9.3% | 32.2 |
North America | 604,155,369 | 7.5% | 24.9 |
South America | 439,719,009 | 5.5% | 24.7 |
Oceania | 45,575,769 | 0.6% | 5.4 |
유럽은 전 세계인구에서 9.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7억 4천만 명 정도 됩니다. 이 인구는 인도 또는 중국 인구의 절반밖에 되지 않은데요. 파키스탄의 인구의 3배가량 되는 정도입니다.
2. 대륙별 GDP 분포
인구의 비율은 9.3%에 불과하지만 유럽의 GDP는 21.6%나 되네요. 반면에 아시아의 경우는 인구비율은 59.4%가 되지만 GDP는 34.6%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륙별 GDP를 통한 기준을 보더라도 북아메리카와 더불어 가장 효율적인 대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은 안전화된 사회복지제도와 발달된 인프라(도로, 철도)가 결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비용절감 및 효율성을 만들어내었고, 장벽 없는 역량 있는 인력양성이 유럽이 세계적으로 힘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갖고 있는 고민을 서두 없이 적어봤습니다. 이 글은 제 생각이며,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료로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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