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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중국 쇼트트랙 감독, 한국 선수 극찬!! 한국 쇼트트랙 금메달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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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감독, 한국 선수 극찬!! 
한국 쇼트트랙 금메달



"한국을 상대로 금메달 따는 건 호랑이 이빨 뽑기만큼 어려운 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장징 총감독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7)과 김길리(21·성남시청)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역대 최다 타이 기록 달성  

이번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반면, 중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하며 한국의 강세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장징 총감독은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부분에서 역량이 뛰어난 한국과의 경쟁이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며, 특히 최민정과 김길리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도 뛰어난 최고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따는 것은 호랑이 이빨을 뽑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이며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인정했습니다.  

여자 3000m 계주, 중국의 극적 승리 

 가장 의미 있는 경기로는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꼽힙니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 챔피언으로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마지막 주자인 김길리가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중국 선수 궁리에 밀려 넘어지는 바람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징 감독은 "우리 여자 선수들도 빠른 속도와 지구력을 갖추며 한국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혼성 2000m 계주, 중국의 아쉬운 패배  

혼성 2000m 계주는 중국이 가장 자신 있어 하던 종목이었지만,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결승선 두 바퀴 전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며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결국 금메달은 한국이 차지했고, 이에 대해 장징 감독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종목이었기에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스포츠는 원래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달성하며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중국 역시 점차 한국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지만, 최민정과 김길리의 탄탄한 실력과 경험은 여전히 견고한 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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