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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대체 홍명보 감독 연봉을 얼마나 주길래? 감독 연봉 순위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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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홍명보 감독 연봉을 얼마나 주길래? 감독 연봉 순위



순위 감독 연봉 (원) 주요 경력 및 성과
6위 차범근 약 1억 2000만 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6승 1무 1패
5위 최강희 약 5억 원 2013년 6월까지 대표팀 감독, 월드컵 본선 진출
4위 조광래 5억 5천만 원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단 한 경기 앞두고 퇴진
3위 허정무 약 7억 원 (실제 5억 원)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2위 신태용 약 6억 5천만 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
1위 홍명보 약 8억 원 2014 브라질 월드컵 1무 2패, 조별리그 탈락
약 10~20억 원 울산HD 부임 연봉 10억 원, 북중미 월드컵 및 아시안컵 감독

6위. 차범근

차범근 전 감독의 연봉은 약 1억 200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6승 1무 1패라는 성적으로 통과하였고, 당시 월드컵 1승은 물론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5위. 최강희

최강희 전 감독의 연봉은 약 5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전북의 지휘봉을 잠시 놓고 대표팀 감독이 된 최강희 감독은 직접 임기를 2013년 6월까지로 정했습니다. 한국 축구를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뒤 다시 전북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였습니다.

4위. 조광래

조광래 전 감독의 연봉은 5억 5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까지 단 한 경기를 앞두고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3위.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을 두 번이나 이끌었던 허정무 감독의 연봉은 약 7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출전 32개국 중 20위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받은 연봉은 약 5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사상 최초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위. 신태용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감독이었던 신태용 전 감독은 연봉 약 6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본선 진출 32개국 감독 중 스웨덴의 얀 안데르손 감독과 함께 공동 25위에 올랐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2018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슈틸리케 전 감독에 이어 소방수로 투입되었습니다. 특히 당시 피파랭킹 1위였던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1위. 홍명보

홍명보 전 감독의 연봉은 약 8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홍 감독은 2013년 6월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 후 비판 여론에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차기 사령탑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약 10~2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임생 이사는 "외국인 감독과 연봉 차이가 나는 부분은 당당하게 요구했습니다. 액수는 밝힐 수 없지만, 이제 한국인 감독들도 외국인 감독 못지않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사단으로 움직였지만, 감독만 보면 18억~20억 원 수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30억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매체는 홍명보 감독이 울산HD 부임 시 연봉 10억 원으로 당시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울산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어 이임생 이사의 발언으로 볼 때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10~2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연봉을 조금 더 받기 위해 대표팀 사령탑을 수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홍 감독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하는 명예 회복 의지가 연봉보다 더 크게 반영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중동으로부터 거액의 연봉을 제안받고도 홍명보 감독의 설득으로 팀에 남은 베테랑 선수나, 홍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울산으로 이적한 선수들은 시즌 도중 떠나는 황당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026년 6월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도 감독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임기가 보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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