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자 친구는 누구일까? 전 XX
한국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허웅 선수가 전 여자친구 A 씨를 고소한 가운데 A 씨가 업소 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앞서 고(故) 이선균 협박녀, 부산 돌려차기남,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등의 신상을 폭로해 온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4일 커뮤니티에 A 씨의 SNS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카라큘라 측은 "허웅에 대한 연이은 폭로를 하고 있는 전 여자 친구 A 씨 본인은 업소녀가 아닌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요? 평범한 대학원생이 '포르셰'를 산 것도 대단한데 1년 만에 4억짜리 '람보르기니'로 기변 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 한 매체를 통해 A 씨가 '이선균 협박녀', 재벌 3세 황하나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A씨 측근인 B 씨는 "A가 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이에 카라큘라 측은 "평범한 대학원생이 허구한 날 수천만 원어치 명품 쇼핑에 비즈니스 좌석 타고 유럽, 발리, 일본, 태국 등 짧은 시간 동안 참 여기저기 많이도 다니셨다"며 "강남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에는 어떻게 혼자 거주하는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또한, "고 이선균 배우에게 3억을 뜯어낸 텐프로 마담, 황하나와도 매우 절친한 사이던데 함께 마약 하다가 처벌도 받았네요?"라며 A 씨의 전과를 짚었습니다.
B 씨는 이에 대해서도 "A가 황 씨의 권유로 뭔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게 사실이고, (이선균 협박녀가 일하던) 업소 마담과 통화했던 사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긴 했었다"며 "현재는 끝난 사건이고 A는 해당 업소 및 이선균 님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허웅 선수는 지난달 26일 A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후 양측은 A 씨가 과거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허웅 선수는 수술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아이를 책임질 의사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A 씨는 두 차례 수술 모두 허웅 선수의 강요로 인해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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