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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뉴스속보
일본 지진 뉴스속보 : 한국 기상청은 24년 1월 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네요.
1. 지질해일 상황
최초로 도달한 지진해일의 높이는 강릉 남항진 20㎝(오후 6시 1분), 동해 묵호 45㎝(오후 6시 6분), 속초 30㎝(오후 6시 10분), 삼척 임원항 24㎝(오후 6시 15분) 등이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측정에 따르면 지진해일 높이는 0.5m 미만으로, 주의보 발령기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간 | 위치 | 지진해일 높이 |
오후 6시 1분 | 강릉 남항진 | 20㎝ |
오후 6시 6분 | 동해 묵호 | 45㎝ |
오후 6시 10분 | 속초 | 30㎝ |
오후 6시 15분 | 삼척 임원항 | 24㎝ |
그러나 이는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의한 조위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값으로, 실제 위험 정도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이전에도 높은 물결이 밀려왔던 상황이라,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처음 도달한 지진해일보다 파고가 높은 해일이 뒤이어 도달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며 "추가 정보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2. 일본에서의 상황:
-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오후 4시 10분께 7.6의 지진 발생.
-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뿐만 아니라 다른 동해를 접한 지역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
- 이미 이시카와현에서는 높이 5m의 쓰나미 발생.
이번 사태에서 동해안 지역 주민들은 만조 시에 지진해일에 대비하고,
추가적인 기상 정보를 주시하여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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