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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일본 금리 발표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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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와 엔화 약세 전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항목 내용
1. 회의 결과 및 정책 결정 BOJ는 단기 금리를 현행 연 -0.1%로 동결하고, YCC 정책(10년물 국채 금리 변동폭 상한 1%)도 유지 결정.
2. 물가 상승과 금융 완화 입장 소비자물가는 19개월 연속 2%를 웃돌았지만, 임금 상승과 함께하는 물가안정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
3. 향후 전망 및 금융 시장 내년 7월을 중심으로 정책 변경이 예상되며,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금리의 조작 개선이 시야에 들어올 수 있음.
4. 엔화 가치와 국제 금융 영향 BOJ의 정책 변화가 있으면 엔캐리 자금의 회귀 등이 국제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5. 시장 반응과 전망 BOJ의 피벗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엔화 가치의 변동과 국제 금융 시장의 영향에 대한 경계가 나타나고 있음.
6. 결론 BOJ의 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로 금융 시장은 주춤했으며, 향후 정책 변화 및 미국 Fed의 움직임에 주목이 필요함.



일본은행(BOJ)이 최근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엔화의 가치는 BOJ의 결정 이후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은 BOJ의 향후 정책 변화와 엔화 가치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 회의 결과 및 정책 결정

 

항목 결정
단기 금리 현행 연 -0.1%로 동결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현행 유지
수익률 상한 변동 0.5%에서 1%로 상향 조정 유지

BOJ는 최근 열린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단기 금리를 현행 연 -0.1%로 동결하고,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도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에 0.5%에서 1%로 올려진 상한을 유지한 것입니다.


2. 물가 상승과 금융 완화에 대한 입장

BOJ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19개월 연속으로 웃돌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금 상승을 동반한 물가안정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의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되며, BOJ는 금융 완화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향후 전망과 금융 시장 반응

BOJ 총재 우에다 가즈오는 금융 완화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에는 정상화 시그널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내년 7월을 중심으로 정책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장·단기 금리의 조작 개선이 시야에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됩니다.


4. 엔화 가치와 국제 금융 시장 영향

BOJ의 통화 정책 변화가 현실화되면 엔캐리 자금의 일본 회귀 등이 미국 국채 금리와 환율 등 국제 금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경계가 나타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변화와도 함께 대비해야 할 시점으로 평가됩니다.


5. 시장의 반응과 전망

BOJ의 피벗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BOJ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내년 7월을 중심으로 정책 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BOJ는 물가 상승의 지속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 임금 상승을 확인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 발표로 금융 시장은 주춤했으며, 엔화 가치의 변동과 국제 금융 시장의 영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OJ의 향후 통화 정책 변화와 더불어 미국 Fed의 움직임에도 주목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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