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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시행: 2023년 11월 16일(목)]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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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시험 시행: 2023년 11월 16일(목) 
성적 통지: 2023년 12월 08일(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 시험 시행: 2023년 11월 16일(목) / 성적 통지: 12월 8일(금)
◈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체제(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동일 적용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3학년 때 응시하게 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8월 24일(화)에 발표한다.
□ 시험은 2023년 11월 16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3년 12월 8일(금)에 통지될 예정이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올해 11월 18일(목)에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위 내용은 2021.8. 24.() 에 발표되었던 내용입니다. 


 

목 차
1.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2. 2024학년도 영역별 출제 범위(선택과목)

 

1.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이 최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84개) 및 학교에 접수된 응시원서에 기초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수험생은 직전 수능인 2023학년도 수능보다 3442명 줄어든 총 50만 458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 재학생

재학생은 전년 대비 2만 3593명 감소한 32만 6646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64.7%를 차지했습니다.

 

2)재수생

재수생은 입시 업체들의 예측대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이 2023년도 수능보다 1만 7439명(12.3%)이 증가한 15만 9742명(재수생비율 31.7%)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5학년도 38.9%, 1996학년도 37.3%를 기록한데 이어 28년만에 최대치를 보였으며 역대 수능 도입 이래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2. 2024학년도 영역별 출제 범위(선택과목)

구분
영역
문항 수 문항유형 배점 시험 시간 출제범위(선택과목)
문항 전체
국어 45 5지선다형 2,3 100 80 공통과목 : 독서, 문학
선택과목(1)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공통 75%, 선택 25% 내외
출제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
수학 30 5지선다형, 단답형 2,3,4 100 100 공통과목:수학, 수학
선택과목(1):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공통 75%, 선택 25% 내외
단답형 30% 포함
영어 45 5지선다형
(듣기 17문항)
2,3 100 70 영어, 영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
한국사
(필수)
20 5지선다형 2,3 50 30 한국사를 바탕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
탐구 사회
·
과학
탐구
과목당 20 5지선다형 2,3 과목당
50
과목당 30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17개 과목 중 최대 택 2
직업
탐구
과목당 20 5지선다형 2,3 과목당
50
과목당
30
1과목 선택 :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중 1

2과목 선택 : 5개 과목 중 택1+성공적인 직업생활
2외국어/
한문
과목당 30 5지선다형 1,2 과목당
50
과목당
40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한문
9개 과목 중 택 1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현황 분석: 재학생 감소, 재수생 증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이 최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84개) 및 학교에 접수된 응시원서에 기초하여 발표되었습니다. 전체 수험생은 직전 수능인 2023학년도 수능보다 3442명 줄어든 총 50만 4588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재학생은  전체 응시자 중 약  64.7%를 차지하는 비중을 보였습니다. 재학생의 감소는 여러 가지 원인에 기인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로는 최근의 국내 고등교육 인구 감소 추세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재수생의 숫자는  예측대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12.3%이 증가한 15만 9742명의 재수생이 이번 수능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응시자 중 약 31.7%를 차지하는 것으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1995년도와 '96년도에 각각 38.9% 37.3%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달성한 뒤,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낮아진 재수생 비율이 다시금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우리 사회에서 대입 준비 생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시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재수생 비율의 증가는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교육환경의 변화, 특히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교육 과정의 혼란과 재학생들의 학습 부진 등을 원인으로 지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에서든 간에, 이번 수능 응시자 현황은 우리 사회와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이런 추세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할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회와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현황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입시 풍경을 제공합니다. 재학생과 재수생, 그리고 그들 각각의 준비 과정과 선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관, 기대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드러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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