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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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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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간판 슈퍼스타 전웅태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죠, 참으로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근대 5종에 등록된 선수가 100명 정도 됩니다.  선수층이 상당히 얇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웅태선수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전웅태선수가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걸었던 경기는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선 한국 근대5종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어죠. 아시안게임 2연패라니 정말 놀라운 결과입니다. 
 근대5종 경기는 그동안 메달을 따지 못해서인지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던 경기였는데 전웅태선수가 메달을 딴 이후로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스포츠이기에 이 번 포스팅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메달 사냥꾼 "근대 5종"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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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와 역사

고대 5종	근대 5종
멀리뛰기	펜싱(에페)
원반던지기	200m 자유형 수영
창던지기	장애물 승마
달리기	3.2km 크로스컨트리
레슬링	10m 공기권총

 고대 올림픽에서 실시하던 종목으로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달리기, 레슬링 다섯 종목을 일컬어  고대 5종이라 칭하였습니다. 이 순서에 따라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이것이 근대 5종 경기로 발전하였습니다.

 고대 5종이라 불려지던 경기는 병사들의 종합 능력을 테스트할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종목으로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BC 807년)까지 거슬로 올라갑니다.

 시간이 흘러 근대 5종으로 이름이 정해진 후 4~5일 정도의 기간에 걸쳐 경기가 진행되었었는데, 이는 1996년 애틀란타 하계 올림픽 때부터는 관중 동원을 위해 하루에 모든 경기가 끝나도록 조정되었어요.
 경기종목은 근대5종은  펜싱(에페), 200m 자유형 수영, 장애물 승마, 레이저 런 ( 3.2km 크로스컨트리, 10m 공기권총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초의 근대 5종 경기는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1912년 올림픽 이래 근대 5종 경기는 지금까지 계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려왔으며, 1952년 대회부터는 단체전 경기가 추가되었다가 1992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없어지기도 했다. 또한 2000년 대회부터는 여자 경기가 추가되었다.올림픽과 별도로 1949년부터 세계 챔피언십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 대회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되고 있다. (위키백과 참조)

나무위키

 

2. 경기방식

  1) 경기방식 변화

    근대5종은 5개 종목(펜싱, 수영, 승마-장애물, 사격과 육상)에서 능력을 평가하는 스포츠입니다. 원래 이 종목은 4, 5일       혹 은 심지어 6일에 걸쳐 경기를 진행했지만, 애틀랜타 1996 대회부터는 하루 동안 모든 경기를 치루도록 변경되었습니    다. 런던 2012에서 는 더 극적인 드라마을 연출해 많은 팬을 매료시키기 위해 육상에 레이저 사격을 추가해 레이저 런으      로 시행되었습니다.  선수들은 먼저 펜싱, 승마, 수영의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쌓게 되며, 이 기록으로 마지막 경기인 레이    저 런의 출발순서를  결정하게 됩니다. 가장 높은 포인트를 쌓은 선수가 먼저 출발합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       과한 선수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됩니다.

 

  2) 파리 2024: 새로운 근대5종 경기 방식

 

     72명의 선수(남자 36명, 여자 36명)가 파리 2024 근대5종에 출전합니다.
     준결승을 통과한 남녀 각각 18명의 선수 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준결승과 결승은 90분 동안 진행됩니다.

     파리 2024 근대5종 경기는 첫째 날인 8월 8일 아레나 파리 노르에서 열리는 펜싱을 시작으로 8월11일까지 펼쳐집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9일부터 11일까지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리기에 팬들과 미디어가 모든 경기 진행 상황을 짧아진 시간         동안 한 곳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2020 대회까지는 종목별로 다른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리에서 진행될 경기 순서 및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 35분 승마(장애물 경기)
• 5분 휴식
• 20분 펜싱(에페) – 보너스 라운드
• 10분 휴식
• 15분 수영(자유형 200m)
• 15분 휴식
• 20분 레이저 런(사격-육상)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포인트를 쌓게 됩니다.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 앞서 치러진 세 종목 기록(1초당 1점)을 합산해 쌓은 포인트에 따라서 출발 순서가 정해지기에,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당연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겠죠?

첫 번째로 출발하는 선수는 0초부터 시작하게 되고, 그다음 선수부터는 초 단위로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8월 8일에 열리는 첫 번째 펜싱 경기는 남녀 랭킹 라운드이며, 그 결과로 펜싱 보너스 라운드 출전 순서가 정해집니다.

남자부 준결승전은 8월 9일에 열리며, 여자부 준결승전은 8월 10일 토요일 아침과 오후 사이에 펼쳐집니다. 남자부 결승전은 여자부 준결승전이 열리는 날인 10일 늦은 오후와 저녁 사이에 펼쳐지며, 여자부 결승전은 11일에 진행됩니다.

날짜 (2024 파리올림픽)	내용
8월 8일 11:00 – 17:30	펜싱경기 시작( 남.여 펜싱 랭킹 라운드)
8월 9일 13:00 – 19:00	남자부 준결승전
8월 10일	여자부 준결승전 ( 9:30 – 15:30 ) 남자부 결승전전 ( 17:00 – 19:30 )
8월 11일	여자부 결승전 ( 11:00 – 13:30 )

 

    

 

3. 파리 2024 근대5종 예선 진행 방식

      남자부와 여자부에 각각 총 36장의 출전권이 걸려 있습니다:

• 33장: 2023 UIPM 월드컵 파이널(1장), 대륙선수권(20장), 2023 세계선수권(3장), 2024 세계선수권(3장), 올림픽 랭킹(6장-출전권을 획득하지 않은 선수 가운데)
• 2장: 보편성을 위한 특별 출전권
• 1장: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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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너무나 우수한 성적을 거쥔 태극전사들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뉴스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2관왕’에 오른 근대5종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 성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수면 밖으로 올라올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근대5종 역사를 새로 쓴 전웅태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개인전·단체전)을 두 개 추가하며 내년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한껏 키웠다.
전웅태는 “운동선수의 ‘명함’은 결국 큰 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라면서 “국민께 축하와 응원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근대5종 남녀 대표팀은 전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근대5종=효자 종목’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김선우(27·경기도청)는 “힘들고 어렵지만 누구나 하지 못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가지를 다 하다 보니 고된 훈련의 보상이 있을 때 성취감도 그만큼 크다”고 근대5종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수영 등 다른 종목을 하다가 넘어오는 경우도 많은데, 많은 후배가 멋진 종목이라는 걸 알아주고 근대5종을 접했으면 좋겠다”며 ‘깨알 홍보’도 했다.

목에 보호대를 차고 나온 이지훈은 “뇌를 비롯해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받았다”면서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신문 발췌

(이지훈 선수는 연습도중 낙마해 목에 부상을 입었었는데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그 순간을 잘 기억못한는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머리가 헝크러진 상태로 메달을 따고 기뻐하는 모습이 아쉽다고 말했었는데 검사결과가 이상없다는 소견으로 나와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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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걷은 근대5종 국가대표팀에게 경의를 표하며,앞으로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어  대한민국 대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