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뉴진스 새이름? 뉴진스가 이름변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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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 새이름? 뉴진스가 이름변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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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즈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할까?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섯 멤버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 ‘jeanzforfree’가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뉴진스가 뉴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팬들과의 소통 시작, 새로운 이름 jeanz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다섯 멤버는 14일 jeanzforfree라는 계정을 개설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인증했습니다. 이들은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저희 진짜입니다. 보고 싶었어요. 여기서 더 자주 만나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멤버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여의도 인근 식당과 카페에서 선결제를 진행하며, “많은 분들의 노력을 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준비했으니 함께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뉴진스 이름에 대한 애착과 새로운 활동

지난달 16일 열린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뉴진스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가 언제까지 뉴진스로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섯 멤버와 팬들 사이를 방해할 수는 없다”며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같은 달 28일에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에서 상표권 문제에 대해 “뉴진스라는 이름은 단순한 상표권의 문제가 아니다. 다섯 명이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의 의미가 담긴 이름”이라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뉴진스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섯 멤버는 새로운 이름 뉴진즈(jeanz)로 임시 활동을 이어가는 듯 보입니다.

뉴진즈라는 이름, 공식화될까?

새롭게 등장한 뉴진즈라는 이름은 기존의 뉴진스(New Jeans)에서 한 글자를 비틀어 만든 임시적인 이름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멤버들은 일본 가수 요아소비 내한 공연에서도 자신들을 뉴진스로 소개하지 않고 각자의 이름으로만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재 다섯 멤버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되찾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뉴진즈라는 이름 역시 임시적인 조치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이름에 대한 상표권 출원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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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온전히 되찾기 전까지 
뉴진즈 또는 진즈라는 이름으로 임시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섯 멤버가 앞으로 어떤 이름으로 활동할지, 뉴진스라는 이름을 되찾아 팬들 곁에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