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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그럼 대파 가격 시세를 알아보자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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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파 가격 시세를 알아보자



최근 대파 가격이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가격을 언급하면서 시작된 이 논란은 '대파 한 단'의 진짜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파 가격 논란의 전말과 현재 대파 가격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대파 가격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대파 가격 논란의 시작

  • 발단: 윤석열 대통령의 하나로마트 양재점 방문과 대파 가격 언급
  • 하나로마트 대파 가격: 정부 지원금과 자체 할인을 통해 한 단에 875원에 판매
  • 논란: '만들어진 가격'이라는 지적과 함께 대파 한 단의 '진짜 가격'에 대한 논란 확산
가장 큰 이슈는 대파가격 875원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게 논란의 중심

대통령이 ‘합리적’이라고 말 한 875원은 농민이 1년간 들인 공을 모조리 포기하게 하는 ‘불합리한 가격’이라는 말이 나오는 까닭이다.
경기도에서 농사를 짓는 50대 농민 허아무개씨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대파 가격 875원이 가능한 가격이냐는 논란보다 대파 가격의 적정선조차 알지 못하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 수준이 더 큰 문제”라고 짚었다. [기사발췌]

 

2. 대파 챌린지

  • 국민의 힘 이수정의원과 민주당 김원진 의원의 대파챌린지 여. 야 상관없이 대파챌린지 진행
[기사발췌]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 가격’ 발언을 두둔하며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대파 한 뿌리’를 두고 875원이라 한 것이지 한 단을 두고 875원이라 했을 리 없다는 해석이다.

이수정의원은 " 봉다리 안에 몇 개가 들어있는지 그 시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 어떨 때는 다섯 뿌리가 들어 있을 때도 있고 요새 여러 채소 값이 올라 경우에 따라 세 뿌리가 들어있는 아주 불쾌한 경우도 있다

이수정 의원은 "한 단이 얼마나 무거운지 아나”라며 “단으로 따지면 아주 헷갈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500원에 만약 세 뿌리 들어있으면 한 뿌리가 1,000원 정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수정 의원은당사자한테 정확하게 물어봐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확인해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거듭 “세 뿌리냐, 다섯 뿌리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진행자가 ‘현장에서 1kg 한 단에 875원이라고 지칭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수정 의원은시장에 가서 한 단이라고 말할 때는 정말 그 안에 수십 뿌리가 들어있다. 그러니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75원은 한 뿌리 얘기하는 거”라고 확신했다.

 

3. 대파 가격 현황 조사

지역 대파 가격 (원)
서울 구로구 3890 (할인가)
경기도 일산 4980
경기도 시흥시 3500
충남 태안군 3600
충남 홍성군 3500
충남 논산시 3380
대구 북구 3450
경기도 부천시 4000
서울 가락동 2950
경기도 고양시 6980
서울 한 이마트 1950 (특별할인 포함)


하나로마트: 한정 기간 동안 875원에 판매, 이후 가격 상승 예정

[기사발췌]

하나로마트는 전국 7개 대형 점포에서 18~27일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갔던 서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경기 고양·성남·수원점, 울산점, 충북 청주점 등 7개 대형 유통센터다. 전국 2,000여 개 하나로마트 점포 가운데 이 대형 유통센터는 고객 유치 차원에서 평소에도 할인율이 높은 편이다. [ 2000개 매장 중 7개만 참여]

875원 대파는 권장 소비자가 4,250원에서 두 번의 정부 지원과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을 거쳐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도입한 도매상 납품 단가 지원 2,000원과 하나로마트 할인 1,000원을 깎은 1,250원에서 정부 농산물 할인 쿠폰 지원 30%(375원)를 뺀 금액이 875원이다. 납품 단가·할인 쿠폰 지원은 하나로마트는 물론 대형마트도 똑같이 적용된다. 정부가 납품 단가·할인 쿠폰 지원 등에 나랏돈을 풀고 하나로마트 할인까지 더한 875원 대파는 일시적으론 가능하다. 특별 행사가란 뜻이다. [합리적인 가격]

하지만 대파 875원을 일상적인 소비자 가격으로 보긴 어렵다. 대형 유통센터 7개 점포를 제외한 다른 하나로마트만 봐도 대파 한 단은 2,450원(세종점)에 팔리고 있다. 다른 대형마트 가격도 비슷하다. 이날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파 한 단 가격은 각각 1,980원, 2,065원이다.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합리적' 발언이 와닿지 않는 이유다. [싸게 파는건 마트운영의 문제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대파 875원 정말이니?

대파 875원 정말이니? 대파 875원 가격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대통령실의 해명 최근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 대파 875원’ 발언이 사회적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한 해명과 진화

heisenbugfifty.tistory.com

 



대파 가격 논란은 단순한 가격 문제를 넘어 국민의 식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대파 가격은 일시적인 할인과 정부 지원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절되고 있으나, 
진정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대파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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