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과 치료 /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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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증상과 치료
"중이염이란 무엇인가?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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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이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중이염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중이염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이염 증상'을 꼼꼼히 알아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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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이염이란 무엇인가요?

• 중이염이란 귓속의 가운데 공간인 '중이 강'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를 가리킵니다. 중이 강은 귀의 고막 안에 있는 공기로 차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급성 중이염이라고 부르며, 물이나 고름 같은 삼출액이 고이는 경우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고막에 구멍이 있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만성 화농성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2. 중이염은 왜 생기나요?

• 우리 몸에는 귓속과 목구멍을 이어주는 '이관'이라는 관이 있습니다. 이 이관은 평소에는 막혀 있지만,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열려 귓속의 기압을 바깥공기와 맞춰줍니다. 또한, 목에서 나쁜 물질이 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귀에 생긴 분비물을 목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이관의 기능이 감기나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저하되면 귓속으로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귓속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3. 중이염의 증상은 어떤가요?

• 중이염이 생기면 귀속이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액체가 움직이는 느낌, 압박감과 함께 눈에까지 통증이 이어집니다. 고열이 동반되는데, 고막이 천공되어 고름이 나오면 열은 점차 떨어집니다. 또한, 난청과 이명이 함께 나타나고, 두통, 어지럼증, 식욕 부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난청과 고막천공, 이루가 특징적이며, 결막염, 정맥동 주위 농양, 뇌종양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중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급성 중이염
   보통 2주 이상의 약물치료를 합니다. 재발이 흔하므로 치료가 끝나고 나서도 2주와 4주 후에 다시 검사합니다. 중이는 고막으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고막이 터지지 않았는데도 귀를 소독한다든지, 귀에 약을 넣는 것은 중이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만성 중이염
   3개월을 치료하고도 낫지 않는 경우를 만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받은 급성 중이염 환자의 10% 정도에서 발생하고,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일 3∼4개월 이상 중이염이 지속하거나 그 이전에라도 청력이 떨어지고 고막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소견이 보인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고 아주 조그만 튜브를 끼워서 중이 강의 염증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5. 중이염의 치료 방법은?

중이염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내과적인 치료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수술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각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는 환자의 상태와 중이염의 정도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 내과적 치료
  만성 중이염의 치료의 목적은 염증의 제거와 재발 방지, 청력의 회복, 그리고 합병증의 예방입니다. 내과적 치료는 근본적인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 전에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보존적 요법입니다. 환자의 신체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령자 또는 한쪽 청력만 존재하는 환자 등 수술에 위험성이 따르는 경우에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이루의 조절을 위해 이루의 배농과 점막을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외이도와 중이강을 깨끗이 소독하고, 육아조직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합니다. 국소 항생제를 귀에 도포하면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 및 흡수되므로 만성 이루의 치료에 좋습니다.
  
  
• 수술적 치료
  만성 화농성 중이염에서 이루가 있는 경우 국소치료와 약물요법으로 이루를 멈추게 한 후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행되는 수술로는 고실 성형술, 고실 유양동기 절제술이 있으며, 드물게 근치 유양돌기 절제술 등이 시행됩니다. 측두골 내 또는 두개 내 합병증이 동반된 만성 중이염에서는 진주종의 유무와 관계없이 수술요법이 필요합니다.
  
  비활동성 만성 중이염은 병리적 변화가 진행되지 않고 안정된 상태이며 이루가 없는 만성 중이염으로, 이 경우 중이 강 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고막천공, 고막함몰, 고막유착과 이소골 연쇄의 고정이나 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고막성형술, 고실 성형술이나 이소골 재건술 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수술이나 활동성 만성 중이염으로의 이행을 예방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질병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고 수술의 목적을 정한 후 가장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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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이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건강에 항상 신경 써주시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전문가에게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