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유미라, 출신 학교 논란... 인제대 출신, 고려대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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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유미라, 출신 학교 논란... 인제대 출신, 고려대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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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라 앵커 출신 학교"라는 키워드가 최근에 뜨거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커플팰리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유미라의 말투와 행동이 "유미라 앵커 출신 학교"를 고려대로 오해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미라 앵커 출신 학교"는 인제대학교인데,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 중입니다. 그래서 "유미라 앵커 출신 학교"에 대한 오해가 생겨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유미라 앵커 출신 학교"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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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플팰리스' 유미라의 데이트 상대 조건

먼저, 방송의 내용부터 간단히 정리해보면, 지난 27일에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3라운드 50;50 스피드 데이트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유미라는 "키 크고 체격 큰 전문직"이라며 자신의 데이트 상대 조건을 밝혔습니다.  " 주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만났다.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변호사인 남자 18번, 35번, 36번에게 호감을 보이며,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이에 18번 톨 앤 리치 변호사 신동우가 유미라의 데이트 상대가 됐고, 두 사람은 팰리스 위크로 향했습니다.

2. 유미라의 출신 학교 논란

하지만 방송 직후 유미라의 출신 학교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미라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마치 고려대학교 출신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SBS '모닝와이드' 코너 '생생 지구촌'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나운서인 것처럼 밝혔다고 비판했습니다.

3. 유미라의 학력과 활동

유미라는 인제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닝와이드' 리포터 겸 송파구청 유튜브 채널 송파TV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유미라의 학력과 현재의 활동을 살펴보면, 그녀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아나운서가 아닌 리포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알고 보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일정 부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미라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교인 고려대학교를 자신의 학교로 여기고 있을 수도 있으며, 리포터 역시 아나운서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그를 아나운서로 오해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논란의 여부는 유미라의 의도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논란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것은 유미라 앵커의 입장발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