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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이강인 손흥민 패스 안한 이유? 팀 내 갈등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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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 패스 안 한 이유? 팀 내 갈등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이강인의 패스 결정이 불러온 논란과 팀 내 갈등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강인 손흥민 선수의  2024년 아시안컵 4강에서의 한국 대 요르단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한 드리블 플레이가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는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할 상황에서 혼자 드리블하다가 공을 뺏겨 실점의 빌미를 줬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자 그럼 이강인 손흥민의 패스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다 같이 GOGOGO


1. 요르단 전에서의 이강인 플레이


전날 발생한 '탁구 사건'으로 인해 두 선수 간에 트러블이 있어서 일부러 패스를 안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삐져서 한 플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상황은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한국이 1-0으로 뒤있던 상황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글쓴이인 A씨는 "황인범이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강인이 받을 때 좌측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이 있었고 패스할 여유도 있었다"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강인은 갑자기 좌측으로 패스를 보내는 게 아니라 우측으로 드리블했습니다. 우측에는 선수가 별로 없어 정말 의미 없는 플레이였다고 A 씨는 덧붙였습니다.


이어 A씨는 "이강인이 우측으로 드리블하다 막혔고 요르단 수비 3명을 다 끌어모은 상황에서 바로 뒤 황인범에게 책임 전가 백패스를 했다"며 이후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 황인범이 요르단의 알타마리에게 공을 빼앗겼고 알타마리가 혼자 드리블하다 중거리 슛으로 득점, 한국과 2점 차를 만들었다"라고 A 씨는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손흥민과 싸웠다는 건 내가 알 바 아니지만, 감정을 담아 말도 안 되는 플레이를 하고 실점의 빌미까지 됐다"라고 이강인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도 당시 상황을 재차 언급하면서 A씨가 제기한 의혹에 동의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황인범이 손흥민 쪽으로 패스하라고 손으로 가리켰는데 끝까지 안 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날 유독 플레이가 최악이었는데 팀워크가 안 좋아서 그랬던 거였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2. 이강인 손흥민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은 이 경기 이전에도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2023 AFC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식사 도중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손흥민이 문제 삼았던 후배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며 이로 인해 손흥민이 손가락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측은 이강인과 손흥민의 갈등설을 인정하면서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손흥민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본인의 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축구는 개인의 플레이만큼이나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한 팀의 선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이강인과 손흥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축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개인의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와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알고, 이를 반영하여 더 나은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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