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성장률, 일본경제성장률 비교 / 외환위기 이후 25년만
/ 세계 4위 경제대국으로 떨어진 일본
한국 경제성장률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방향표입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의 변동은 국내외 경제 상황, 산업 구조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경제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떨어진다면,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반대로 성장률이 상승한다면 그것은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을 통해 우리는 경제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경제성장률'의 변화를 주시하며,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1. 일본 GDP 성장률 1.9%, 한국 1.4%
- 한국 경제성장률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 밀려
항목 | 내용 |
일본 GDP 성장률 | 1.90% |
한국 GDP 성장률 | 1.40% |
한국 경제성장률 변화 |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 밀림 |
주요 원인 | 반도체 불황이 아닌 구조적 문제 |
한국은행의 평가 |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성 및 경쟁력 저하로 잠재성장률이 오르지 않음 |
전망 | 한국도 저성장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짐 |
-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일본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1.9%입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1.4%로, 일본보다 0.5% 포인트 낮습니다.
-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반도체 불황 같은 일회성이 아닌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한국은행이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성 및 경쟁력 저하로 잠재성장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한국도 저성장기에 들어갔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2. 세계 4위로 떨어진 일본 GDP
다만 일본 역시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명목 GDP가 55년 만에 독일에 뒤지면서 세계 4위로 떨어졌습니다. GDP는 국가 내에서 생산된 물품과 서비스를 합한 수치로, 명목 GDP에는 물가 변동이 반영됩니다.
지난해 일본의 명목 GDP는 591조 4820억 엔(약 5200조 원)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4조 2106억 달러입니다. 독일의 지난해 명목 GDP는 4조 1211억 유로(약 5900조 원)로 달러 환산 시 4조 5000억 달러였습니다. 일본의 명목 GDP가 독일보다 약 3000억 달러 적은 것입니다.
3. 인구 1억 2500만인 일본, 8300만 독일 GDP에서 밀렸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2500만 명으로 8300만 명인 독일보다 51% 많습니다. 그럼에도 달러를 기준으로 한 경제 규모는 오히려 작아진 것입니다. 독일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은 -0.3%로 경기가 침체했으나 우크라이나전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일본 이상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명목 GDP에서 일본을 제쳤습니다.
4. 세계 2위에서 4위로, 일본의 경제 위상 하락
일본은 고도 성장기였던 1968년에 당시 경제 주요 지표였던 국민총생산(GNP)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독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중국에 뒤져 3위가 됐고 지난해는 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2026년 무렵에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에도 추월당해 5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한국 경제성장률, 올해는 다시 일본을 앞설 것으로 예상
한편, 올해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다시 일본에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2.3%, 일본은 0.9%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성장률이 다시 일본을 앞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뒤진 것과 함께 일본의 세계 경제 대국 순위가 4위로 떨어진 것은 각 나라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구조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은 성장률을 높이는 전략을 세워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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