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열애설 주인공? 박다효는 누구 ? 두산재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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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열애설 주인공? 박다효는 누구? 두산재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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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FC) 선수가 두산가의 5세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강인의 연인은 박상효(25) 씨로, 재벌 그룹의 로열패밀리입니다.

박상효 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입니다. 이강인 선수보다 2살 많습니다. 그의 부친은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입니다.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입니다.)

이강인 선수와 박상효 씨는 올해 초에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을 연결한 건, 사랑의 도시 파리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PSG 소속이고, 박상효 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이강인 선수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 씨를 알게 되었다"면서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독자 제보로) 확보했습니다. 지난 봄, 파리 '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 것인데, 이곳은 셀럽들의 단골 식당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강인 선수와 박상효 씨는 저녁 식사를 하고, 파리 시내를 함께 걸었습니다. 이때, 이강인 선수가 박상효 씨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날 현장에는 이강인 선수의 에이전트도 함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지난 6월, 잠실 야구장을 찾았는데, 이강인 선수는 두산 홈 유니폼을, 박상효 씨는 원정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때는 이강인 선수의 친누나가 동행했습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두 사람의 데이트는 여느 커플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맛집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하며, 커플템을 통해 애정을 표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와 박상효 씨는 절친한 사이에서 공식 커플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 등 발렌시아 유스 출신 선수들도 박상효 씨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강인 선수는 지난 5일 월드컵 3차 예선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FIFA 랭킹 96위)을 상대로 유효슈팅 3개를 기록했지만, 경기를 마무리 짓지는 못했습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형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줬는데 살리지 못해 미안하다.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3차 예선 2차전은 오만 원정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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