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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지훈 연예인 갑질 폭로 / 이지훈 입장 발표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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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지훈 연예인 갑질 폭로 / 이지훈 입장 발표



결국 박슬기도 수습에 나섰습니다.

박슬기와 김새롬이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가운데, 산후조리 중인 배우 이지훈 부부가 해명에 나서는 해프닝이 일어났고, 박슬기도 등판해 이지훈이 갑질 배우가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28일 박슬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지훈 오빠는 저와 '몽정기 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입니다"라며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정말 축하드려요"라고 적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지훈이 갑질 배우가 아니라고 쓰진 않았지만 사실상 아님을 밝힌 것입니다.


이에 앞서 이지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네티즌의 비난 댓글 사진을 올리며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제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한테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8일 첫 딸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한창 산후 조리 중인 가운데, 루머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이 같은 해명은 전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의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 속 박슬기가 톱 배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박슬기가 언급한 해당 톱 배우로 이지훈의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생긴 해프닝입니다.


영상에서 박슬기, 김새롬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톱 배우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습니다. 먼저 박슬기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개 XX'까지 들어봤다"며 "드라마에서 제가 오토바이를 세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타본 적도 없고 다리도 짧아서 잘 안 돼서 3~4번 했습니다. 그런데 '야! 개 XX야. 그거 하나 못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슬기는 "제가 영화 찍었을 때 OOO 오빠도..(갑질을 했다). 그때 제가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현장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미 얘기된 부분이었습니다. 마침 쉬는 시간이라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저는 죄송해서 안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매니저 오빠는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배우가 우리 매니저 싸대기를 때리더니 '야 XX야. 너는 네 배우도 안 먹는데 네가 왜 먹어'라고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슬기는 "배우가 '난 널 기다렸다' 이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한테 못하니 매니저에게 했다"며 매니저가 화풀이로 맞은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두 사람의 발언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후 온라인이 들끓었습니다. 이니셜, 심지어 실명까지 거론되며 일파만파 사태가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으로는 "한쪽 말만 들어봐서는 안 될 일"이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어찌됐든 욕설과 폭력은 안 될 일"이라는 해석이 나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훈 부부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루머 차단에 나선 것입니다.


[이지훈 입장]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제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로부터 욕설을 듣고, 자신의 매니저가 싸대기를 맞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의 색출 움직임이 일어났고, 용의선상에 오른 이지훈의 SNS에는 해명하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지훈은 이를 부인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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