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이유]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 단체사직 및 응급실 폐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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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이유]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 
단체사직 및 응급실 폐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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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응급의학과 교수들의 사직으로 인해 응급실 운영을 하루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야간에는 응급실 운영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16일 청년의사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오는 17일 오전 8시까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8명 중 4명이 인사와 관련된 병원 경영진과의 마찰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상태입니다. 병원은 아직 이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응급의학과 충원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우리도 교원 초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응급의학과 교수들과 경영진 간 마찰이 있었습니다”며 “응급의학과 교수 채용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사와 관련해 여러 문제가 얽혀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구체적으로 상황을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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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응급실 폐쇄]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의사 전원 사직으로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