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1000, ATP 500, ATP 250 테니스 대회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분들 요즘 참 많아졌죠?
그런데 ㅎ 대회가 한두개가 아니네???
저처럼 뭐가 이렇게 많아..라고들 생각하시게 될텐데요
 
그래서 한 번 알아볼까 했는데 ...
알면 알수록 대회도 많고, 관장하는 단체도 여러개이고, 단식, 복식, 장애인대회, 챌린저 등 참 복잡합니다 ㅎ
 
저도 많이 헷갈리거든요
여러분들도 그러실꺼라 생각하고
그랜드 슬램은 다들 아실꺼 같으니깐 ATP대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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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ATP 정의
  1) 랭킹포인트 및 총 상금
  2) 대회 설립 및 명칭
2. ATP 대회의 종류

1.ATP 정의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ATP[프로 테니스 협회]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남자테니스대회를 개최 및 운영하는 단체(기구) 이며,  설립은 1972년부터 되었습니다.
ATP 1000,  ATP 500,  ATP 250을 구분하는 방법은 우승자들에게 부여되는 랭킹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랭킹포인트 및 총 상금

나무위키 참조

상금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덧 붙이자면 상금은 우승자, 결승 진출자, 준결승, 준준결승, 16강, 32강, 48강 등 대회 총 상금에서 나누어서 받게됩니다.
대략
ATP 1000  : 67억~ 108 억
ATP  500 :  19억 ~40억
ATP  250 : 10억 ~20억
테니스는 생금보다도 후원으로 버는 금액 더 많은 스포츠입니다.
페더러는 부상으로 경기를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1위를 했었었죠.  랭킹포인트 챙키고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게 되면 실크로드가 깔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랭킹 포인트도 동일합니다. 우승자 500을 기준으로 300, 180, 90, 45,20, 0으로 나뉘어 집니다.


2) 대회설립 및 명칭사용

년도	내용
1972년	설립
1979년	1년에 9개 대회 개최시작
1978~1989	" 그랑프리 슈퍼시리즈 " 명칭으로 시작
1996~1999	" ATP 슈퍼 9 "  명칭 변경
2000~2003	"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 "  명칭 변경
2004~2008	" ATP 마스터스 시리즈 "  명칭 변경
2009~2018	"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   명칭 변경
2019~현재	"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   명칭 변경

 -  ATP대회는 탑랭커에 들지 못하면 예선참가조차 할 수 없습니다.  랭킹이 낮을경우 참가 방법은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포기 할 경우 순위에 맞게 차순으로 예선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  몬테카를로 오픈을 제외하면 선수의 부상이 없는 한 톱랭커들은 의무적으로 출전해야 한다. 무단 불참시에 ATP에서 선수에게 거액의 벌금을 부과 받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2. ATP 대회의 종류

ATP 대회 구분

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1년내내 투어를 다녀야 할 정도로 대회가 많습니다. 항상 우승하는건 아니니 되도록 많은 대회에 참여해서 랭킹포인트를 끌어올려야 하는데요, 권순우 선수도 올해 2023년 부상으로 랭킹포인트가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마지막 그랜드슬램이 US오픈 예선전 참가가 확정되었죠.
 
앞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랭킹이 낮더라도  탑랭킹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 차순으로 기회를 얻기 때문에 부지런히 랭킹점수를 획득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SPOT TV 에서 유료결제로 윔블던에 이어서 US오픈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유료는 아쉽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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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에서 조코비치가 알카라스를 누르면 2023년 우승자가 되었네요 
대단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알카라스보다 결승까지 길목에 탑시드 선수들이 많이 내포되어있어 쉽지 않을꺼 같았는데
조코비치는 역시 조코비치네요
우승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