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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Drama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3위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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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넷플릭스 3위


비영어권 넷플릭스 3위

2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파트 1이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하여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인도, 필리핀 등 총 20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1. 미스터리와 몰입감: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미스터리와 몰입감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매체인 The Guardian은 "몰입감이 뛰어나고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풀고 싶다"라고 언급했으며, CNN은 "역사, 로맨스, 미스터리, SF, 괴물을 중독성 있게 혼합했고 엄청난 히트작이 될 만큼 뛰어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2. 호평 
'경성크리처'는 국내외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TIME은 "75년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했고,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스토리, 캐릭터, 몰입도 높은 비주얼은 우리를 끌어들여 흥미롭게 만든다"고 평가했습니다.

3. 비평
‘빈티지한 시대극적 이미지’는 찾을 수 없고 지나치게 쨍한 조명과 아쉬운 퀄리티의 세트가 시대에 대한 몰입도를 해칩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보다가 껐다. 연기 스토리 연출 다 문제다", "도대체 700억을 어디다 쓴 거냐?", "보다가 잠들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뉴욕광고중인 경성크리처 출처:클리앙

시대극을 바탕으로 한 장르물이 호불호가 갈리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판타지와 극사실주의 간에 오묘한 선을 타고 흐르는 매력적인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그래서 대중들의 선택이 폭이 많이 넓어졌지요. 또한 관객들이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경성크리처에 대한 여러 견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꺼운 논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물론 지금만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도 잘생긴 배우들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연기력과 관련하여 수많은 혹평이 오갔지만 결국은 흥행을 하게 됐더라는.. 심형래 감독의 디워도 영화'친구'보다도 흥행기록이 높습니다.

쩌렁쩌렁한 발성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가수가 있듯이, 낮게 읇조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가 있겠죠, 
뮤지컬무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가수는 그 무대에 설수가 없을 테고,,,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기에 대중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거겠죠.  우리는 그걸 대중문화라 부르는 것이고요. 꼼수를 부려 순위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위와 같이 비영어권국가에서 3위를 하고 있다는 건 현재 이슈화가 되어있고, 작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답은 없습니다. 

오랫동안 넷플리에서 보던 시리즈물이 끝나가길래 담에 볼 시리즈를 찾던 와중에 한소희배우를 발견했습니다. 이쁘네요. 여하튼 구글 검색어 상단에 " 경성크리처 노잼 "이란  text가 있음을 발견했는데요.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돌가수도 멜론 1위를 할 수 있듯이 작품이 재미없어도, 연기력 논란이 있어도 그 작품은 1위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시대니 까요. 아니 오래전부터 그래왔습니다.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유는 아래짤로 대체합니다.

 

장금: 예? 저는.. 제 입에서는..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 온데. 

정상궁:  호오! 타고난 미각은 따로 있었구나!  그렇지! 홍시가 들어있어 홍시 맛이 난 걸  생각으로 알아내라 한, 내가 어리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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