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 사망과 PTSD 고백

---

이동건 동생 사망과 PTSD 고백

---

지난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동생을 잃은 후 겪은 정신적 고통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두 달간의 입원 생활과 술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정신과 치료를 밝혔습니다.

---

 

1. 이동건의 정신건강 고백:

이동건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친구들의 걱정과 부모님의 심각한 우려 속에서 상담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의사를 만났습니다. 술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와 불안한 정신 상태에 대한 의사의 질문에 이동건은 솔직하게 답하며 자신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2. 술과의 만남:

이동건은 10년 전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가족 문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그는 "술을 통해 떠오르는 불안한 생각을 잠재우고자"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술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일종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 고백:

이동건은 과거 가족 문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판정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그 당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고백 속에서는 가족 손실로 인한 상실감과 여러 감정들이 어떻게 그를 변화시켰는지가 드러났습니다.

4. 감정 억누르기의 극단적인 선택:

의사는 이동건의 사전 검사 결과를 통해 그가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동건은 "극도로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자신의 단단한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유지하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5. 정신적인 변화와 성장:

이동건은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상실과 감정적인 고통을 이겨낸 결과로써 얻은 '단단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자신을 훈련시키려 했던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냉정함과 불안감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

이동건은 자신이 겪은 고통과 치유의 여정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백을 통해 더 나은 정신건강을 찾고자 하는 이동건 님의 결단력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