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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지도
▶연혁/약력/사건개요
- 공식 국명: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Kingdom of Saudi Arabia)
- 위치: 아라비아반도 중심 (리야드 기준 북위 24도, 동경 46도)
- 수도: 리야드 (Riyadh)
- 면적: 약 215만㎢ (한반도의 약 10배)
- 언어: 아랍어 (88.8%), 기타 (11.2%)
- 인종: 아랍족 (베두인족 27%, 기타 아랍 정착민 73%)
- 종교: 이슬람교 (수니파 90%, 시아파 10%)
- 기후: 고온 건조한 대륙성 기후, 연평균 섭씨 32~34℃, 최고 54도, 최저 0도
- 시차: GMT + 3시간 (한국보다 6시간 늦음)
▶ 지리와 국경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의 4/5를 차지하며, 북쪽으로는 요르단·이라크·쿠웨이트와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카타르·아랍에미리트·오만, 남동쪽으로는 오만의 일부, 남쪽과 남서쪽으로는 예멘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 인구와 문화
- 대부분의 국민은 아랍인이며 공용어는 아랍어입니다.
- 공식 종교는 이슬람이며 수니파가 우세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 구성은 아랍인이 우세하며, 특히 홍해 연안에서는 셈족과 아프리카 흑인 사이의 혼혈인 검은 피부의 주민들이 많이 삽니다.
- 수니파 이슬람교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시아파교도입니다.
- 그리고 석유산업 근로자들을 비롯한 외국 사람들만이 그리스도교도입니다.
- 아랍어가 공용어이며, 영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비교적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구의 약 45%가 15세 미만입니다.
- 높은 출생률과 도시화로 도시지역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합니다.
▶ 경제와 에너지
-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속한 최대 석유 생산국이자 주요 석유 수출국 중 하나입니다.
- 석유매장량은 세계 총매장량의 1/4를 차지합니다.
- 기타 생산물로는 천연가스, 석고, 대추야자, 밀 등이 있습니다.
- 경제는 석유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페르시아 만 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GCC)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 경제 협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 역사
-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의 역사적 발생지로서 고대 이전에는 내부·외부의 지배자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 1517년 오스만 제국이 반도의 대부분에 대한 명목상의 통치권을 획득했으며, 18~19세기에는 와하비로 알려진 이슬람 개혁집단이 사우드 왕조와 연합하여 중앙 아라비아 대부분의 지배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의 보호국으로 삼았으며, 후에 헤자즈와 나지드 왕국의 독립과 주권을 인정받아 1932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 문화와 이슬람 국가로서 석유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번창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다양한 문화적 측면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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