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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GDP 성장, 0.6%…소비와 수출 증가세, 내수 불안 등 경제 동향

by 미끄럼방지스티커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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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GDP 성장, 0.6%…소비와 수출 증가세, 내수 불안 등 경제 동향


오늘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6% 성장하였습니다. 이로써 3개 분기 연속으로 0%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 부문별 성장률 살펴보기:

  • 민간소비는 음식숙박과 오락문화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3% 증가했습니다.
  • 정부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 등 사회보장 현물 수혜로 0.2% 증가했습니다.
  •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늘어 2.1% 성장한 반면에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어 2.2% 감소했습니다.

2. 수출과 수입의 엇갈린 모습:

조선일보

  • 수출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를 중심으로 3.4% 증가하였습니다.
  • 수입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2.3% 증가했으며, 수출과 수입의 증가세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그러나 순수출의 기여도는 0.5%로 상향 조정되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3. 한은 국민계정부장의 전망: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민간소비와 내수, 정부 등 성장기여도가 증가 전환한 것을 보면 경제 성장의 질이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올해 성장률이 1.4%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의 회복이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 내수의 불안과 전망:

그러나, 높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제약 등으로 내수의 부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 부장은 "고용 여건은 긍정적이지만 물가 불확실성으로 소비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는 완만한 회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 내년 전망 및 전문가 의견: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4%에서 2.6%로 올리고,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1%로 내려 잡았다고 밝혔으며, 전문가들도 내년 상반기까지 내수 부진으로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장률은 수출의 증가세와 관련된 반도체 산업의 회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의 경제 동향에 대한 주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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